'내 생애 봄날' 강부자가 씩씩한 수영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가 심장수술을 받았다는 이유로 아들과의 결혼을 반대했지만, 수영의 밝은 기운에 흐뭇하게 웃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 8회에는 동하(감우성 분)의 회사 하누라온에 입사한 이봄이(최수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동하는 일부러 봄이를 면접에서 떨어뜨렸지만, 나현순(강부자 분)이 봄이를 합격시켰다. 현순은 동하에게 “동욱이가 나한테 뭐 부탁한 적 있든? 결혼 허락해달라는 게 아니라 옆에 두고 봐달라고 하더라”며 봄이를 입사시킨 이유를 설명했다.

현순은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 봄이를 지켜봤다. 봄이의 실력을 칭찬했고, 밤 늦게까지 씩씩하게 일하는 봄이를 흐뭇하게 지켜봤다. 이에 봄이는 “저 정말 건강해요. 일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게요”라고 싹싹하게 응수해 현순의 마음을 또한번 사로잡았다.

한편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던 여인 봄이가 장기이식을 통해 새로운 삶을 얻고, 자신에게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 강동하와 아이들을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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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