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힘들 때는 술을 마신다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말미에 수영은 "힘들 때 뭐하냐"는 MC 윤도현의 질문에 술을 마신다는 뜻의 제스처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수영은 윤도현에게 "윤도현씨는 뭐하냐"고 물었고, 윤도현은 "하늘을 바라본다"고 답했다. 수영은 "뭐 하는 거냐"며 받아쳤다.
이밖에 이날 수영은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탈퇴한 것과 관련 "갑작스럽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너무나 속상하고 죄송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소녀시대를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더욱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지켜봐 달라. 죄송하다"고 말했다.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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