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최수영과 배우 차예련의 상반되는 립 메이크업이 화제다.
최수영과 차예련은 현재 방송 중인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과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각각 청순한 매력와 시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수영은 청순미를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디올의 새로운 루즈밤 #688 푸시아 핑크로 순수한 사랑에 빠진 이봄이의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최수영은 8회 방송에서 강동하(감우성 분)와의 만남에 앞서 설레는 마음으로 핑크색 립스틱을 바르는 모습을 보여 사랑에 빠진 사랑스러운 여자의 매력을 드러냈다.
차예련은 레드 립으로 메이크업 포인트를 줬다. 그는 프로페셔널하고 세련된 극 중 차도녀 이미지를 위해 립스틱 루즈 디올 #999를 사용했다. #999 소량을 입술 중앙에만 바른 뒤 손가락으로 펴 발라 생기 넘치는 효과를 더했다. 극 중 그가 맡은 신해윤 역할이 도도해보이지만 허당 같은 반전 매력이 있는 캐릭터인 만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캐릭터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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