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가 소녀시대 서현과 친해지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씨스타 소유는 10월 7일 방송된 온스타일 'THE 태티서'(더 태티서)에서 소녀시대 서현의 친구로 깜짝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소유는 "서현과 처음 만난 건 키와 니콜의 합동 생일파티에서였다. 서현을 만나자마자 '술 마실 줄 아냐'고 물었고, 술을 마시면서 얘기를 하고 번호를 교환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유는 "사실 서현은 말도 진짜 없고 말 걸면 '아니 몰라' 이럴 줄 알았다. 오히려 말을 되게 잘 걸더라. 그렇게 꽉 막힌 애는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티파니는 "서현은 언니들이나 친구들이랑 있을 때는 활발하고 에너지 넘친다"고 덧붙였다.(사진=온스타일 'THE 태티서' 캡처)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100723374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