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에서 최수영이 당돌함으로 감우성을 놀렸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이봄이(최수영 분)는 좋아하는 강동하(감우성 분)를 들었다놨다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봄이는 동하를 찾아 우도로 내려갔다. 함께 요리를 만들고 식사를 위해 마주 앉은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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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는 동하에게 “나 언제부터 좋아했냐?”고 묻고, 이에 동하는 당황하며 “누가 그러냐? 여자가 조신해야지. 그러지 말라”고 말한다.


동하의 당황한 모습에 더욱 재미를 느낀 봄이는 이야기 해 달라고 재촉한다. 이에 동하는 “마트에 고기를 사러 갔을 때다. 누군지 어디에서 왔는지 우리가 서로 몰랐을 때다. 난 소가 자란 모습 봐왔지만 보통 사람들한테 소는 그저 식자재이기에 너와 같은 마음이 쉽지 않을 텐데. 젊은 아가씨가 놀랐다”며 과거 정육점 앞에서 소의 노고에 감사해하는 모습에 반했다고 답한다.


동하의 마음을 알게 된 봄이는 “오라버니? 동하씨?”라며 호칭 정리에 신나하지만, “대표님이라고 불러라”라는 동하의 말에 “권위적이다”라고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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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