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이 자신의 심장 비밀을 알아챘다.

8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복 박지숙ㆍ연출 이재동) 9회에서는 강동하(감우성)가 동생 강동욱(이준혁)의 여자친구였던 이봄이(최수영)를 마음에서 지우고자 우도로 내려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봄이는 동하를 그리워하던 찰나 동하의 엄마(강부자)와 동하의 죽은 아내 윤수정(민지아)에 대한 얘기를 나누게 됐다. 동하 엄마는 그 바다가 며느리를 삼켰다고 전했고, 봄이는 수정이 죽은 시기를 떠올리다가 자신이 심장 수술을 받은 날과 엇비슷하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봄이는 그 길로 동욱을 찾아가 "형수님 심장 나한테 온 거냐"라고 물었다. 동욱은 고개를 끄덕였고 봄이는 "혹시 형님이 나 좋아하는 거, 다 내 심장 때문이냐? 오빠도 날 좋아했던 이유가 내가 가진 심장 때문이었냐. 좋아하는 게 내가 아니라 내 심장이었냐"라며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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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