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의 화려한 스타, 그리고 서로의 소중한 친구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 처음부터 진실된 보여줬던 태티서가 마지막까지 진심을 나누며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14일 온스타일 'THE 태티서'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이날 태티서는 마지막 녹화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태티서는 "이제 마지막이다. 제작진과 식구가 된 것 같은데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태티서는 함께 모여 그동안 방송분을 총 정리한 영상을 봤다. 태티서는 그동안 'THE 태티서'를 통해 뷰티팁, 여가 생활, 먹방 등 다양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 태티서는 영상 속 자신의 모습을 부끄러워하며 영상에 몰입했다.

영상 속 태연은 티파니를 언급하며 "제가 일주일 넘게 집에서 안나가고 있으니까 '너 이러면 우울해 질 수 있다'고 하며 밖으로 데리고 나가더라. 티파니는 내게 기분전환시켜주는 존재인 것 같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티파니는 "태연이는 되게 차분하다. 항상 한발 물러서 있다. 신중한 성격을 닮고 싶다"고 말했다. 서현은 "제가 막내인데 장난치고 언니들을 놀릴 때도 있다. 잘 받아주고 친 동생처럼 대해줘서 고맙고 미안한 마음도 많다. 부족한 동생을 잘 끌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고 태연과 티파니를 향해 애정을 보였다.

태티서는 영상을 보며 'THE 태티서'를 향한 애정을 키웠다. 서현은 "시즌2를 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태연은 "다른 가수 입장에서 이 프로그램을 봤다면 바쁘고 활기차게 산다는 느낌을 받으며 부러워할 것 같다. 팬분들에게도 정말 좋은 선물이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에게 행복이란 단어가 주어졌다. 녹화 첫날, 세 멤버는 '행복이란 무엇인 것 같냐'는 질문에 "살아가면서 고민하고 해결해야하는 것은 다 똑같은 것 같다. 행복은 쉽게 정의내릴 수 없는 것 같다"고 어려워했다.

하지만 마지막 녹화에서 태연은 "무겁게 생각할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티파니는 "태연이가 달라졌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표했다. 티파니는 "다 행복했다"고, 서현은 "매 순간이 행복이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서현은 "언니들이 없었으면 난 어떻게 했을까? 익숙하고 당연했던 것이다. 그런데 '같이하지 못한다면?'이란 생각을 해보니까 그동안 내가 언니들에게 의지를 많이 했더라. 또 당연하게 생각했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태연 또한 "'이런 열정을 갖고 있는 애들이 없었다면 내가 노래할 기회는 없었을 텐데'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의지 됐고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이후 태티서는 제작진에게 포토북을 선물받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포토북 안에는 매 순간 순간의 태티서 모습이 담겨 있었다. 태티서는 "정말 감동이다. 이런 것이 정성 아니냐"면서 "활동을 하기 전, 우리를 생각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과 일을 해달라고 했다. 그런데 이뤄졌다"고 말하며 감동을 드러냈다.

태티서는 첫 리얼리티 'THE 태티서'를 통해 무대 위와 무대 뒤, 진짜 태티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태티서는 대중의 기대, 그동안 부딪쳤던 한계 등을 고백하며 우리가 몰랐던 태티서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국내 최고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일한 유닛인 동시에 국내에서 가장 성공한 유닛 태티서. 화려한 스타이며 평범한 20대 소녀인 태티서의 7주 짧고도 긴 이야기가 대중의 마음에 깊숙히 자리잡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3&aid=0000562548



----------------------------------------------------------------------------------------------------------------------------------------------------


[어저께TV] 함께여서 더욱 소중했던..굿바이 '더태티서'













서로가 함께여서 더욱 소중했던 시간이었다.

온스타일 '더(THE) 태티서'는 지난 14일 방송을 끝으로 태티서와 함께했던 시간의 끝을 맺었다. 특히 짧으면 짧았을, 길면 길었을 약 2개월 간의 시간 동안 멤버들과 함께해서 더욱 소중했던 태티서 멤버들의 이야기가 마지막 방송에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제작진이 마련한 자유시간을 누렸다. 놀이공원을 찾은 멤버들은 롤러코스터를 타고 무서운 좀비 무리 속을 헤치고 나가며 함께하는 시간을 즐겼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작진이 준비한 영상을 확인했다. 제작진은 그간 '더 태티서'를 통해 멤버들이 보여줬던 가감없는 모습들, 스타가 아닌 소녀로서의 태티서의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추려 짤막한 영상으로 만들었고 멤버들은 이 영상을 보며 당시를 추억했다.

또한 제작진은 마지막 촬영을 맞아 멤버들에게 정성스레 만든 사진첩을 선물했다. 사진첩에는 '더 태티서' 촬영 도중 촬영한 멤버들의 사진이 한 장 한 장 담겨있었다.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뜻밖의 선물에 감동을 금치 못했다. 세 멤버 모두 눈물을 흘리며 '더 태티서'와 이별하는 것을 아쉬워했고 정든 제작진과의 이별에도 안타까워했다.

이별은 아쉽지만 '더 태티서'는 태티서 멤버들에게 많은 것을 남긴 프로그램인듯했다. 제작진이 준비한 영상에서도, 그리고 제작진이 건넨 사진첩 선물에서도 멤버들은 서로가 함께였다. 행복했던 순간에도 이들은 함께였고 서로의 얼굴을 보며 환하게 웃고 있었다.

이는 멤버들도 잘 알고 있었다. 서현은 "영상을 보면서 든 생각은 매 순간이 행복했다는 것이다. 만약 언니들이 없었다면 난 어떻게 했을까. 같이 있고 함께 하는 것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만약 함께 하지 못한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니까 소중함을 느끼겠더라"고 말했다.

태연 역시 "이렇게 열정적인 멤버들이 아니었다면 내가 노래할 기회가 있었을까 생각해봤다. 정말 너희가 자랑스러웠다"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더 태티서'는 이제껏 대중이 보지 못했던 태티서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중은 스타가 아닌 소녀들의 일상을 보며 신기해했고 즐거워했으며 때로는 태티서가 주는 패션 팁 들을 꼼곰히 챙기며 '더 태티서'를 시청했다.

하지만 '더 태티서'는 대중에게만 즐거웠던 프로가 아니었다. 멤버들은 '더 태티서'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한 듯 했다. 방송 첫 회, '행복합니까'라는 질문을 받고 선뜻 대답하지 못했던 멤버들은 마지막 회, 똑같은 질문을 받자 "지금 행복하다"라는 답을 망설임없이 내뱉었다. '더 태티서'를 통해 멤버들과 사소한 것까지 함께하며 웃고 떠들다보니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닌, 가까이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된 듯 했다.

태연은 "행복하냐는 질문을 받고 진지하게 생각했다. 그런데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더라"며 밝게 웃어보였고 이를 보던 티파니는 "태연의 이런 모습 처음이다. 태연이가 달라졌다"며 태연과 함께 환히 미소지었다.

'더태티서'는 이렇게 끝이 났지만 태티서는 더욱 단단해졌다. '함께'라는 소중함을 느낀 태티서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9&aid=0002904273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