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이 슈퍼주니어 시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수영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따뜻한 커피와 빵 60인분을 들고 촬영장에 응원 와준 시원 오빠! 각별한 후배사랑에 눈물이납니다. 우리는 SM타운이에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한 수영과 시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수영은 시원의 허리춤을 껴안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시원 역시 특유의 시원한 미소를 드러내며 '동생바보'의 면보를 과시하고 있다.

 

이날 시원은 최근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의 봄날' 촬영에 매진 중인 수영의 촬영 현장을 방문에 커피와 빵 등을 전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수영은 시원에 대한 고마움을 SNS를 통해 직접 표현한 것.

한편 '내 생애의 봄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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