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엔터테인먼트팀]올 가을 ‘단풍구경 같이 가고 싶은 여자연예인’ 1위로 요즘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녀시대 수영이 뽑혔다.

지난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 아이템성형외과 홈페이지를 통해 ‘단풍구경 같이 가고 싶은 여자연예인은 누구?’라는 주제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900명 중 32%인 288명의 응답자가 요즘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이봄이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소녀시대 ‘수영’을 1위로 꼽았다.

뒤를 이어 전체의 28%로 최근 종영된 드라마 ‘연애의 발견’의 정유미가 2위를, 전체의 17%로 국민첫사랑 수지가 3위로 뽑혔다. 크리스탈과 신세경이 각각 12%, 5%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설문조사 관계자는 "가을이 되면서 감수성을 자극하는 드라마 여주인공들의 인기가 크게 늘면서 설문조사에도 그 영향을 미친것 같다"며 "노출이 많은 여름에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여자연예인이 인기를 끌었다면 그에 비해 가을은 가녀리고 긴 생머리의 청순가련한 스타일의 여자연예인이 인기를 끈다"고 설명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스무 살 차이의 감우성과 수영 남녀 주인공 사랑이야기가 어색하지않고 아름답게 시청자들에게 다가와 마음을 흔들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수영의 연기가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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