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에 깜짝 등장한 사실이 알려졌다.

10월 17일 '룸메이트2' 제작진에 따르면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써니가 첫 집들이를 맞이해 친한 지인으로 윤아를 초대, 최근 성북동 셰어하우스를 방문했다.

이날 셰어 하우스에서는 새 멤버들의 합류를 기념하는 집들이가 열렸고 박준형 지인 데니안, 오타니 료헤이의 지인 채연이 찾아와 식구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나눴다. 이어 마지막 손님으로 윤아가 깜작 등장했고 예기치 못한 방문에 모두 놀라며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윤아는 멤버들을 만나자 "룸메이트 시즌 1때부터 애청자였다"고 밝히며 케익을 선물했고 집구경을 하는 내내 이국주의 개그에 박장대소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한층 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이날 집들이에 찾아온 채연은 '둘이서', 데니안은 '어머님께', 윤아 'Gee' 등 자신들의 히트곡 무대를 직접 선보이는가 하면, 조세호와 이국주가 기막힌(?) 춤사위로 답가를 선물했다고 전해져 주위의 흥미를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10월 19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사진=SBS)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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