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태연 편지 선물이 공개됐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 등은 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THE 태티서’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연은 김희철을 위해 싸인 CD와 그림을 준비했다. 태연의 선물을 받은 김희철은 고마워했다.

특히 태연이 쓴 편지는 ‘안녕 오빠 나야. 오빠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김탱구’로 시작했다. 이어 ‘태티서를 위해서 촬영도 와주고 너무 고마워 오빠. 나 감동했어. 오빠 성격에 원래 콘서트 끝나고 이런 스케줄 잘 안 왔을 뿐더러 욕하고 막 그랬을 텐데 눈물 나게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또한 태연은 ‘김희철 만세’로 마무리 하며 김희철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3&aid=0000563341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