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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이 분위기 있는 흑백 셀카를 공개했다.

태연은 13일 일본 나고야 공연이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태연은 소녀시대 응원봉을 들고 카메라를 도도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자연스럽게 살짝 헝클어진 금발 머리와 무표정한 얼굴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편해 보이는 일상 패션 또한 매력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태연 시크한 모습도 잘 어울리네” “무표정도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