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소녀시대’와 보아(24), ‘슈퍼주니어’, 강타(31)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6시간 동안 노래한다.

이들은 21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벌이는 ‘SM타운 라이브-10 월드투어’를 통해80여곡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국내외 활동을 중단한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24)와 최강창민(22), 그룹 ‘샤이니’, f(x), 록밴드 ‘트랙스’ 등도 함께한다.

특히, 이들은 이번 공연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마련한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보아와 샤이니의 키(19), 슈퍼주니어의 규현(22)과 소녀시대의 서현(19) 등이 합동 무대를 펼친다. 자매지간인 소녀시대의 제시카(21)와 f(x)의 크리스탈(16)이 함께 꾸미는 무대도 눈길을 끈다.

탤런트 김민종(39), 아라(20), 연희(22) 등 SM 소속 연기자들의 무대도 준비돼 있다.

이들은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9월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해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등지를 돌며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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