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우성이 최우성에게 절절한 프러포즈로 안방 극장을 울렸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박지숙 극본, 이재동 연출) 14회에서는 강동하(감우성)가 이봄이(최수영)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봄이는 동하와 함께 병원 정원에 바람을 쐬러 나갔다. 봄이는 자신을 걱정하는 동하를 보며 "사랑해요"라고 나즈막히 고백했고 동하 역시 "나도 사랑해요"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후 동하는 양말을 봄이의 발에 신겨줬다. 봄이는 "아프니까 이런 것도 해주고, 좋네요"라며 미소를 지었고 동하에게 "나중에 나도 해줄게요. 아프지 않아도 해줄게요. 뭐든지 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에 동하는 "그럼 나랑 결혼해 줄래요?"라고 프러포즈했고 봄이에게 팔지를 선물했다.

이에 봄이는 "나 죽을지도 모르잖아요"라며 눈물을 글썽였고 동하는 "알아요. 오늘이 마지막으로 사는 날이어도 좋고 딱 1분만 살아도 좋으니까 나랑 살아요. 나 지켜만 보고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목동이 아니라 정말로 봄이 씨 지키는 보호자가 되고 싶어요"라고 사랑을 전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3&aid=0000568630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