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내 생애 봄날’ 방송화면 캡처








MBC ‘내 생애 봄날’ 최수영이 감우성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29일 방송된 ‘내 생애 봄날’에서는 이봄이(최수영)가 병실 웨딩마치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봄이는 깜짝 결혼식을 준비, 강동하(감우성)에게 프로포즈했다. 당황한 강동하는 “봄이씨, 지금 이러지 말지. 제대로 해주고 싶어요. 좀 괜찮아지면 해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봄이는 “그럼 난 그때까지 환자인거잖아요. 나 1분을 살아도 환자가 아니라 아내이고 싶어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미안해요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행복한 신부로 만들어주고 싶었을텐데. 그래도 나지금 매우 행복하니까 예쁘지 않아도 용서해줘요”라고 덧붙였다. 이후 두 사람은 사랑의 서약과 함께 입을 맞추며 병실 웨딩마치를 마쳤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312&aid=0000054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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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최수영, 감우성에 “환자가 아니라 아내이고 싶다” 고백







‘내 생애 봄날’ 최수영이 감우성에 결혼할 것을 제안했다.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이봄이(최수영 분)는 강동하(감우성 분)에 “나 일분을 살아도 환자가 아니라 아내이고 싶어요”라며 결혼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동하는 봄이가 낫고 나서 결혼 올릴 것을 권했지만, 봄이는 “미안해요 세상에서 가장 예쁜 신부로 만들어주고 싶었을 텐데. 근데 나 지금 너무 행복하니까 예쁘지 않아도 용서해줘요”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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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맛있는 밥도 못해주고, 양말도 못 챙겨주고, 아이들한테 아무것도 못해줄 거예요. 지금 할 수 있는 건 내 마음을 말해주는 것 밖에 없어서 미안해요”라며 “나 이봄이는 최선을 다해 강동하를 사랑할 것을 약속합니다”라며 맹세했다.동하 역시 함께할 것을 맹세하며 봄이에 입 맞췄다.

조촐한 결혼식 후 혼자 남은 동하는 슬픔에 오열했다.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드라마인 ‘내 생애 봄날’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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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수영-감우성, 병실 결혼식 "하루라도 당신 아내로 살고파"     








'내 생애 봄날' 최수영과 감우성이 병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15회(극복 박지숙ㆍ연출 이재동)에서는 강도하(감우성 분)가 심장 이식 거부반응으로 목숨이 위험한 이봄이(최수영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봄이는 강동하를 위해 친구들과 함께 병실 결혼식을 준비했다. 

강동하는 면사포를 쓰고 등장한 이봄이에게 "이러지마라. 제대로 해주고 싶다"고 말했지만, 이봄이는 "1분을 살아도 동하씨 아내로 살고 싶다"며 "미안하다. 하지만 나 지금 너무 행복하니까 예쁘지 않아도 용서해줘라"고 말했다.

이봄이는 "나 지금 아내가 된다고 해도 아무것도 못해준다. 맛있는 밥도 한끼 못 차려주고 양말도 못 챙겨주고 아이들한테도 아무것도 못해줄 거다. 해줄 수 있는 거라곤 내 마음을 말해주는 것뿐이라서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이봄이는 강동하의 손을 잡고 "검은머리 파뿌리 될때까지 살지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아끼고 사랑할 것을 맹세한다"고 약속했고, 강동하 역시 이봄이의 손을 마주잡으며 맹세했다.

이봄이와 강동하는 결혼 서약 뒤 달콤한 입맞춤을 나눴다. 이후 강동하는 홀로 울음을 삼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내 생애 봄날'에서는 강동하가 제주도 우도로 신혼여행을 가고 싶다는 봄이를 위해 헬기를 띄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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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