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앞으로 다가온 할로윈데이. 등줄기가 서늘해질 만큼 오싹한 메이크업도, 런웨이에서나 볼법한 조금은 과감한 메이크업도 허용되는 단 하루의 날.

평소처럼 매끈한 피부 표현에 핑크 립스틱만 고집할 예정이라면 지금 당장 ‘진부함’을 버리고 ‘과감함’을 장착하기를. 이날만큼은 파티 퀸이 되고 싶은 당신을 위해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할로윈데이 메이크업 팁을 전한다. 
 

# "너무 섹시하잖아" 버건디 립스틱으로 완성한 뱀파이어 룩




하루 앞으로 다가온 할로윈데이. 등줄기가 서늘해질 만큼 오싹한 메이크업도, 런웨이에서나 볼법한 조금은 과감한 메이크업도 허용되는 단 하루의 날.

평소처럼 매끈한 피부 표현에 핑크 립스틱만 고집할 예정이라면 지금 당장 ‘진부함’을 버리고 ‘과감함’을 장착하기를. 이날만큼은 파티 퀸이 되고 싶은 당신을 위해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할로윈데이 메이크업 팁을 전한다. 
 

# "너무 섹시하잖아" 버건디 립스틱으로 완성한 뱀파이어 룩

  
▲버건디 메이크업 (사진= 케이웨이브, 입큰, 클리오, 에스쁘아)


'할로윈데이' 하면 생각나는 게 바로 뱀파이어 룩. 블랙 시스루 원피스에 곁들인 뱀파이어 메이크업은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으면서도 그 자체로 코스튬(Costume, 무대에서 시대나 인물의 역할을 나타내는 의상)적 성격이 강해 할로윈데이에 특히 유용하다.

뱀파이어 룩의 포인트는 섹시하면서도 창백한 피부. 여기에 올 가을겨울 트렌드 컬러로 떠오른 ‘버건디’ 립스틱을 활용하면 매력적인 뱀파이어 룩이 완성된다.

뱀파이어 룩의 정석은 시크릿 멤버 전효성의 케이웨이브 화보에서 엿볼 수 있다. 브라운 혹은 그레이 컬러 아이섀도를 눈가 전체에 물들이듯 표현해 마치 멍이든 듯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버건디 립스틱을 입술 안쪽에만 발라 톡톡 문질러 ‘그라데이션 립’을 연출해주면 끝. 여기에 헤어 컬을 부스스하게 표현해주면 그 멋은 배가된다.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입큰 화보)나 배우 이다희(에스쁘아 화보)처럼 초콜렛 브라운이나 그레이 컬러 아이섀도를 이용해 눈매를 음영 메이크업으로 연출한 후 버건디 립을 입술 전체에 펴 발라줘도 좋다. 도시적인 느낌이 좀더 강하게 연출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좀더 여성미를 더하고 싶다면 투에니원 멤버 산다라박(클리오 화보)의 메이크업을 주목하자. 촉촉한 제형의 버건디 립스틱을 발라 입술에 볼륨감을 더하고, 눈가엔 좀더 여리여리한 버건디 컬러로 물들여주면 세련되면서도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뱀파이어 룩이 탄생할 것이다.

# "악마? 천사?" 조명 아래 반짝이는 트윙클 메이크업

  ▲트윙클 메이크업 (사진= 에이바이봄, 페리페라, 보브) 

     


펄 감이 있는 아이섀도로 눈매의 반짝임을 강조한 트윙클 메이크업. 펄의 입자 크기와 색상에 따라 천사부터 악마까지, 귀여운 이미지부터 매혹적인 분위기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할로윈데이에 특히 안성맞춤이다. 아울러 조명 아래 반짝이는 펄감이 시선을 집중시켜 더욱 ‘예뻐 보이게’ 하는 시각적 효과를 준다는 사실.

트윙클 메이크업 연출 시 소심함은 금물이다. 조금은 과감해도 환영 받는 할로윈데이인 만큼 눈두덩이 전체에 펄 감을 입혀주는 센스를 발휘하자.

귀여운 악마 코스튬을 연출하고자 한다면 딥바이올렛 펄 섀도에 주목하길. 딥바이올렛 섀도를 눈 두덩이를 덮을 만큼 도톰하게 바른 후 뒤쪽을 날렵하게 그려주면 1차는 끝. 여기에 시중에서 구입 가능한 네일 제품, 반짝이 스톤을 눈 밑 중앙 부분에 붙여주면 화려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더할 수 있다는 게 에이바이봄 박선미 부원장의 팁이다. 눈가에 2가지 컬러가 부각되는 만큼 입술은 누디하게 마무리하도록 한다.

페리페라 모델 손나은처럼 피치 톤의 펄 아이섀도를 활용하면 사랑스러운 천사 룩이 완성된다. 입술과 눈가, 볼을 핑크와 피치 컬러로 통일해 전체적으로 화사한 핑크색 장미꽃 같은 느낌을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이 외에 방송인 클라라(보브 화보) 같이 와인 빛 펄 섀도와 글래머러스한 웨이브 헤어를 곁들여주면 우아한 섹시미를 더할 수 있다.

# "깔끔한데 멋있어!" 비즈 아이라이너로 눈가에 포인트

  
▲아이라인 포인트 메이크업 (사진= 메이블린, 베네피트)

형형색색 메이크업이 부담스럽다면 비즈나 아이라이너를 활용한 포인트 메이크업도 좋다. 마치 그림 그리듯 아이라인을 기하학적으로 표현해도 멋스럽고, 눈 밑에 이니셜이나 눈물 등을 그려 넣어도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얼굴 전체를 도화지로 활용한 고양이 혹은 거미 그림도 할로윈데이 파티에서 선호되는 그림 중 하나.

패션 쪽에서 흔히 사용하는 구슬 비즈를 활용하면 좀더 멋스러우면서 손쉬운 연출이 가능하다. 투명한 비즈를 눈 밑에 하나만 붙여 포인트를 줘도 되고, 형형색색 비즈를 눈가 귀 사이 부위에 모양새를 내어 붙여주면 룩의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여기서 잠깐! 아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라

파티 메이크업의 가장 큰 포인트는 뭐니 뭐니 해도 오랜 시간 번짐 없는 아이 메이크업. 아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이는 방법은 간단하다. 아이 메이크업 전 눈가에 컴팩트 파우더를 발라 유분기를 잡아준다. 혹시 파우더로 인해 주름이 부각될까봐 걱정이라면 미세모 브러시를 이용하면 된다. 브러시에 파우더 가루를 살짝 붙여 눈가에 가볍게 쓸어주는 것이 팁이다.

다음 땀에 강한 워터프루프 타입 아이라이너로 눈매를 깔끔하게 보정한 후 마스카라를 바르고 투명 마스카라로 한 번 더 덧발라준다. 아이라인 위에 유사한 컬러의 아이섀도를 덧칠해주는 것도 지속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염보라 기자 bora@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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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