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개성을 살린 헤어 컬러로 SIA 레드카펫을 빛냈다.

‘2014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가 28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DDP)에서 ‘서울 사람, 서울의 빛, 서울의 밤(Seoulite, light, night)’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자리한 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와 모델 수주 등의 스타들은 다양한 톤의 염색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근 뷰티 커뮤니티를 가장 뜨겁게 달군 화두는 바로 ‘퍼스널 컬러’다. 퍼스널 컬러는 사람마다 다른 톤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어울리는 색상이 다르다는 이론이다. 예컨데 웜톤인 사람은 상대적으로 따뜻한 색깔인 오렌지나 브라운이 어울릴 가능성이 높다. 반면 쿨톤은 그레이나 블루 같은 차가운 색조가 잘 맞는다.

퍼스널 컬러 이론을 립스틱이나 아이섀도 같은 색조 화장에만 활용할 필요는 없다. 또 헤어 컬러를 선택할 때도 톤을 염두에 두면 보다 완벽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 씨엘·소유- 따뜻한 `웜톤 컬러`

그룹 투애니원 멤버 씨엘은 따뜻한 초코 브라운 컬러로 세련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평소 과감한 금발 머리를 주로 하던 그는 새로운 머리 컬러로 고급스럽고 성숙한 이미지로 탈바꿈했다. 초코 브라운은 튀지 않는 컬러기 때문에 처음 염색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컬러다. 또 검정색보다 부드러운 인상을 주기 때문에 세보이는 인상이 고민인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 있다.

소유는 씨엘보다 밝지만 역시 웜톤 계열인 오렌지 브라운 컬러를 선보였다. 오렌지 브라운은 상큼하고 귀여운 느낌 때문에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특히 선호하는 색상이다. 언뜻 보기엔 높은 명도 때문에 부담스러워 보이지만 따뜻한 컬러가 잘 받는 피부톤이라면 부담스럽지 않게 소화해낼 수 있어 의외로 장벽이 낮은 컬러이기도 하다.

◆ 태연·수주- 차가운 `쿨톤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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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은 베이지 브라운 헤어로 등장했다. 브라운은 일반적으로 웜톤 컬러인 경우가 많지만 태연이 선보인 컬러는 잿빛이 강하게 들어가 쿨톤 피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이날 태연은 자신과 잘 어울리는 컬러로 훨씬 깔끔하고 깨끗한 피부톤을 과시했다.

수주는 모델다운 자신감으로 독특한 애쉬 블론드 컬러 색상을 소화했다. 거의 은발로 보일정도로 밝은 머리색으로 시크하면서 독특한 느낌을 자아냈다. 여기에 은은하게 도는 카키 색상은 그를 레드 카펫에서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수주의 경우 머리색과 피부톤이 이질적인 느낌이 없지 않다. 하지만 자신의 톤과 어울리지 않은 컬러를 매치하면 자연스러움은 떨어질지 몰라도 신비롭고 유니크한 느낌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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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