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기자]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가 오는 14일 오후 8시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첫 공개방송을 갖는다.

4일 MBC에 따르면 '써니의 FM데이트' 특집 공개방송 '회식하러 오세요'는 문화 회식 형식을 빌려 색다른 무대로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 이날 공개방송에는 'FM데이트'에서 고정게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원모어찬스, 캐스커, 개그우먼 안영미는 물론 김연우와 태티서가 특별 출연한다.

특히 써니가 이국주, 안영미와 함께 스페셜 무대를 준비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국주와 안영미는 평소 친분이 돈독한 써니를 위해 기꺼이 출연을 결정했으며, 바쁜 스케줄을 쪼개 따로 노래와 안무를 연습중이다.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써니의 FM데이트'는 퇴근길에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소녀시대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친근하고 소탈한 써니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이날 공개방송은 오는 20일 오후 8시에 MBC 라디오에서 방송되며, iMBC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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