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2' 써니, 의미심장 타로점 "힘든 시기"

 

[OSEN=김윤지 기자] '룸메이트2' 써니가 의미심장한 타로카드 결과에 깜짝 놀랐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에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2) 7회에서는 써니와 이국주 나나가 삼청동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타로점을 본 써니는 일과 관련된 타로점을 선택했고, "사신 카드가 나오면 웃기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놀랍게도 사신 카드가 나왔고, 모두 경악했다.

 

타로술사는 "현재 상태가 힘들다고 나와 있다. 돈은 벌 수 있으나 현재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다정다감한 친구들을 두고 스트레스를 좀 풀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고, 나나와 이국주가 그를 위로했다.

'룸메이트2'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jay@osen.co.kr

 

http://osen.mt.co.kr/article/G1110004029

 

----------------------------------------------------------------------------------------------------------------------------------------------------------------------------------------------------------------

 

'룸메이트' 써니, 의미심장 타로점 "현재 매우 힘들어"


[장진리기자] 생애 첫 타로점을 보러 간 소녀시대 써니가 의미심장한 결과를 받아들었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삼청동 나들이를 간 써니와 이국주, 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국주는 "타로점을 보러 가자"고 제안했고, 써니는 "나 지금까지 한 번도 타로점을 본 적이 없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직업운을 보기로 한 써니는 진지하게 몇 장의 카드를 골랐다. 써니가 고른 카드를 펼치는 순간, 타로술사는 물론 이국주와 나나의 표정 역시 미묘하게 달라졌다. 써니가 고른 카드는 바로 사신(死神) 카드였던 것.

이국주는 "이건 타로를 잘 모르는 내가 봐도 어떤 카드인지 알겠다"고 말했고, 타로술사는 "지금 일로 돈은 벌고 있지만 몸이 매우 힘든 상태다. 현재 상태가 힘들다고 나와 있다. 옆에서 다정한 친구들이 위로를 많이 해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로술사의 카드 풀이를 듣고 있던 이국주와 나나는 "우리에게 이야기하라"며 따뜻하게 써니를 위로했다.

한편 이 날 타로점으로 연애운을 본 나나는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몇 있다"는 깜짝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0200&g_serial=86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