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써니 소개팅남 전현무 전화연결에 강제종료 폭소

 

[뉴스엔 조연경 기자]

써니가 전현무와 통화를 장난스레 거부했다.

11월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1부-룸메이트'에서 이국주 나나 써니는 삼청동 나들이 중 한적한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아 허세녀에 빙의한 듯한 상황극을 펼치더니 "외롭다"고 급 진심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세 사람은 각자 아는 지인에게 전화해 '룸메이트'에 초대하기로 했고 이국주는 묘령의 남자에게 전화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웬일이냐"는 남자의 질문에 이국주는 "나 룸메이트 하지 않냐. 외로운 동생이 하나 있어서 전화했다"고 말했다. 남자의 목소리는 꽤나 좋았다.

하지만 전화 주인공은 "너 지금 개그맨들 데리고 장난치는거지. 박나래 장도연 아니냐?"며 의심했고, 나나가 오렌지 캬라멜 노래를 부르자 "100% 장나래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전화 주인공은 전현무였다. 이에 평소 전현무와 친한 써니는 바로 전화를 끊어버렸다.

이국주는 다시 전현무에게 전화를 걸었고 써니는 "우리 라디오 의남매 아니냐. 출근길 DJ, 퇴근길 DJ인데 소개팅 뭐 이런거 하지 말자"고 전하는가 하면 나나 역시 "오빠 우리 잘 알지 않냐"고 딱 잘라 좌중을 폭소케 했다.(사진= SBS '룸메이트' 캡처)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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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써니·나나, 전현무와 소개팅? '단호한 거절'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전현무가 깜짝 전화 통화로 이국주와 친분을 과시했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12명의 스타들이 홈셰어를 통해 서로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룸메이트'에서 써니, 이국주, 그리고 나나는 휴일을 맞이해 삼청동으로 향했다. 삼청동에 간 세 사람은 타로 카드 점을 보며 연애운과 직업운을 확인했고 이어 근처 카페로 가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상황극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세 사람은 "외롭다"는 말에 모두 공감했다. 세 사람은 자신의 주변 지인들과 통화하며 서로에게 소개팅을 시켜 주려고 했다.

먼저 써니는 옥택연에게 전화했다. 푸켓에 있다던 옥택연은 써니의 전화를 받으며 의리를 과시했고 "나중에 꼭 놀러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국주는 의문의 남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의문의 남자의 시크한 목소리에 끌린 나나와 써니는 "누군지 알려달라"고 말했고 남자는 "안녕하세요 전현무입니다"라고 자신을 밝히며 인사만으로도 웃음을 주었다.

이국주의 소개팅 주선에 써니는 "우리는 라디오 의남매다. 소개팅을 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고 나나 또한 "우리도 아는 사이라서 안 될 것 같다"며 말을 돌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http://www.xportsnews.com/?ac=article_view&entry_id=519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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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써니, 택연에 소개팅제안 "외로워하는 것 같아서.."

 

'룸메이트' 써니가 2PM 옥택연에게 소개팅을 제안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소녀시대 써니, 애프터스쿨 나나, 개그우먼 이국주가 수다를 떠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외롭다고 말하며 수다를 떨던 중 각자의 지인들 가운데 소개팅을 주선해줄 계획을 세웠다.

이에 써니가 가장 먼저 나섰고, 2PM 옥택연에게 전화를 걸었다. 택연은 화보촬영 차 푸켓에 있음에도 써니의 전화는 반갑게 전화를 받았다.

써니는 옥택연에게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라고 질문했고, 옥택연은 "밥 잘 먹고 편식 안하고 자신감 있고 애교 많은 여자"라고 자신의 이상형을 설명했다.

그러자 이국주는 자신과 똑같다며 기쁨에 환호를 질렀고, 세 사람과 전화로 인사한 옥택연은 "한번 놀러와 달라"라는 제안에 흔쾌히 "알겠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현빈이 출연해 트로트 강좌를 펼쳤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김혜인 기자 (hyein4027@starnnews.com)

 

http://star.fnnews.com/news/index.html?no=338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