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문지연 기자] '룸메이트'가 화요일로 방송시간 변경을 앞두고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일요일에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는 6.6%(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MBC의 '아빠 어디가'를 꺽고 시청률 2위에 올랐다. 이는 5.7%를 기록한 지난 11월 2일 방송분에 비해 0.9%가 상승한 수치.

 

오는 25일 부터 화요일로 방송시간을 옮기는 '룸메이트'는 최근 배종옥, 박형준, 이국주, 오타니 료헤이, 허영지, 갓잭슨 등 새로운 멤버를 영입했다. '배우고 나누고 즐기자'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건 '룸메이트'는 '룸메이트' 가족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즐거움을 함께 공유하는 과정을 소프트 터치로 그려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박준형의 스스럼없는 모습과 이국주의 폭풍 개그, 카라 허영지의 무공해 무소음 웃음, 오타니 료헤이의 반전 매력 등은 시청자에게 보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공감예능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배종옥, 박준형, 이동욱, 조세호, 소녀시대 써니, 오타니 료헤이, 애프터스쿨 나나, 이국주, 서강준, 박민우, 카라 허영지, 잭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는 오는 25일부터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annbeb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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