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신인상에 ‘그날 밤 숙소서 조촐 자축파티’ [2009-01-02 11:21:04]


[뉴스엔 김형우 기자]

소녀시대가 윤아의 신인상을 자축하는 파티를 가졌다.

소녀시대 윤아는 2008년 12월31일 개최된 '2008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윤아는 신인상을 받으며 눈물을 펑펑 쏟아내 화제를 모았으며 이날 신인상 외에 네티즌상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윤아는 '연기대상'이 마무리된 뒤 곧바로 MBC '가요대제전' 출연을 위해 소녀시대와 합류했다. 신인상 수상의 기쁨을 누리기도 전에 연기자에서 다시 가수로 돌아온 것.

이런 윤아를 위해 소녀시대가 조촐한 자축파티를 가졌다. 늦게까지 진행된 '가요대제전'으로 인해 피로가 많이 쌓였지만 소녀시대는 숙소로 돌아와 윤아의 신인상을 축하했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윤아가 2008년 마지막날과 2009년 첫날을 연기자와 가수, 두 모습으로 변신해 무대에 올랐다"며 "윤아의 신인상에 소녀시대 멤버 모두 기뻐해줬다. 스케줄을 마친 후 숙소에서 '신인상 축하'와 '컴백 화이팅'을 외치며 조촐한 자축 파티를 열었다"고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7일 첫번째 미니앨범 'Gee'(지)를 발표한다. 5일 선공개되며 티저 영상은 이미 2일 공개됐다. 첫 방송 무대는 9일 진행되는 KBS 2TV '뮤직뱅크'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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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밑에 댓글을 달아주신 어떤 분의 말대로 김형우씨가 sm에 계셨거나..... 하여튼 sm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아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