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선후배 그룹 태티서와 엑소가 새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톱 10 안에 동반 진입하는 기쁨을 누렸다.
16일 현재 미국 최고 권위와 전통의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빌보드의 최신(12월 26일자) 월드앨범차트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보컬 라인 유닛 태태서는 이달 4일 발매한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디어 산타'(Dear Santa)로 4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태티서의 SM 후배 그룹이자 대세 K팝 보이 그룹 중 한 팀인 엑소 역시 이달 10일 정식 발매한 겨울 스페셜 앨범 '싱 포 유'(SING FOR YOU)를 빌보드 최신 월드앨범차트 6위에 올려놓는 저력을 보였다.
태티서와 엑소는 새 음반 출시 직후 또 한 번, 곧장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톱 10 안에 진입하는 힘을 동시에 나타냈다.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는 집계 주, 미국 외에서 출시된 전 세계 음반의 판매고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한다.
한편 직전 주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1위에 올랐던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 pt.2' 앨범은 이번에는 7위를 차지했다.
http://news.nate.com/view/20151216n07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