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최준기 기자]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가슴속 깊이 있던 아픔을 털어놓았다.

15일 SBS ‘김정은의 쵸콜릿’에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그동안 방송에서 말하지 못 했던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고백해 녹화장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티파니는 “방송에서 처음 말하게 되는데 엄마한테 하고 싶은 말은 ‘저를 먼저 떠났지만 제게 8명의 자매를 주셨어요’ 그래서 엄마와 하느님에게 감사드리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다른 멤버들도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눈물을 흘리며 티파니의 가슴 아픈 사연을 위로하며 달래주는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이날 깜짝이벤트로 출연한 서현이 어머니도 티파니를 자신의 딸처럼 위로 해주고 이를 바라보던 방청객은 물론이고 MC 김정은도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더했다.

한편 예상치 못한 티파니의 이런 고백에 제작진은 많은 부분 고민하며 녹화 후 티파니와 직접 이야기를 나눈 결과,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인위적 편집 없이 있는 그대로 방송했다고 전했다.











정말 파니가 대한민국의 새벽 안방을 울려버렸네요..


http://www.tvdaily.co.kr/read.php3?aid=125038010715885002
201468204B59A3447CBB71
〃김태연♥, 정수연♥, 이순규♥, 황미영♥, 김효연♥, 권유리♥, 최수영♥, 임윤아♥, 서주현♥〃
〃이 아홉 소녀들에게만 "소녀시대"란 이름을 허락합니다〃
〃김태연♥, 정수연♥, 이순규♥, 황미영♥, 김효연♥, 권유리♥, 최수영♥, 임윤아♥, 서주현♥ 〃
〃너희들과 영원히 꿈꾸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