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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임지호가 소녀시대 유리 첫인상을 밝혔다.

소녀시대 유리는 12월 20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방랑식객 임지호 MC 김수로와 함께 경기도 고양시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임지호는 소녀시대 유리의 첫인상에 대해 "대파와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대파는 모든 요리에 다 쓴다. 또 기를 하나로 통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많은 이들의 먹먹한 가슴을 뚫어주는 역할을 하지 않냐"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식사하셨어요'에서 유리는 털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