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흥행면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걸그룹은 소녀시대였다. 디지털 종합차트인 가온차트 김진우 수석연구위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올해 걸그룹들이 내놓은 앨범과 음원 매출을 합산한 결과 소녀시대(사진)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에이핑크, 레드벨벳, EXID, AOA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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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트는 음원과 앨범의 매출을 집계해 합산한 것으로, 가온차트는 구체적인 매출액은 밝히지 않았다. 대신 매출액을 지수로 산출해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소녀시대의 매출액을 100으로 놓았을 때 다음 순위를 차지한 에이핑크는 42.6을 기록해 소녀시대 전체 매출액의 절반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녀시대가 이 같은 성과를 올린 이유는 다양한 형태로 활동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미니앨범 한 장에 그쳤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정규앨범 <라이언 하트>와 싱글 <파티>, 태연의 솔로 앨범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사랑받았다.

종합 성적과 달리 앨범과 음원 부문별 매출액 집계 결과는 좀 다르다. 소녀시대는 앨범과 음원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지만 음원 분야에서 소녀시대의 뒤를 이은 것은 EXID였다. 다음으로는 AOA, 씨스타 순이었다. 앨범에서 소녀시대의 뒤를 이은 것은 에이핑크였으며 다음은 F(x), 레드벨벳이 차지했다.

이처럼 앨범과 음원의 성적에 차이가 있는 것은 두 분야 구매주체가 뚜렷이 갈리기 때문이다. 앨범 매출은 주로 강한 팬덤에 의해 발생하는 반면 음원 매출은 대중적 인지도와 지지를 기반으로 해야 가능하다. 즉 팬덤이 강한 팀일수록 앨범 매출이 많고, 대중지향적 팀일수록 음원 매출이 높다.

전자의 대표적인 사례가 F(x)라면 후자는 씨스타와 EXID다. F(x)는 올해 10만장 넘게 앨범을 발매, 걸그룹 앨범 매출 3위에 올랐지만 음원 매출액은 미미한 편이다. 다소 난해하고 대중에게 불친절하게 느껴질 법한 이들의 음악이 강한 마니아층을 끌어모으고 있다는 이야기다. EXID와 씨스타는 음원에서 높은 매출을 올렸다. 특히 EXID는 솔로나 유닛 활동을 제외한 팀 전체 활동만 놓고 비교했을 때 소녀시대의 음원 매출액보다 높았다. 반면 앨범판매 성적은 신통찮았다. 대중지향적인 음악과 털털한 이미지는 폭넓게 사랑받을 수 있는 요소이나 극성 팬덤으로는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김 연구위원은 “소녀시대처럼 대중과 팬덤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성장하고 있는 걸그룹으로 에이핑크, 레드벨벳을 꼽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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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2015 걸 그룹 음원·음반 합산 1위…만점"(가온 결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수영 티파니 유리 태연 윤아 써니 서현 효연)가 2015년 활동한 국내 걸 그룹 중 가장 많은 음원과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완전체와 유닛, 솔로 활동을 넘나들며 어느 때보다 왕성히 활동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가온차트 김진우 수석연구위원은 최근 '2015 결산 걸 그룹 순위'에서 지난 1월 1일부터 12월 첫째 주까지의 가온지수(음원에 대한 저작 인접권료)와 음반 판매량을 합산한 결과, 소녀시대가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위원은 각각 음원과 음반 부문 1위인 걸 그룹에게 부문별 최고 점수 50점을 부여하고, 1위와의 매출 격차가 벌어질수록 낮은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매겼다.

소녀시대는 음원과 음반 매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100점 만점을 받았다.

가온차트 디지털종합차트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지난 7월 선 발매한 '파티'(PARTY)로 컴백과 동시에 주간 차트 1위에 올랐고, 8월 발매한 5집 타이틀 곡 '라이언 하트'(Lion Heart)로 4위를 기록하는 등 건재함을 입증했다.

이어 10월 출시한 리더 태연의 솔로 앨범 타이틀 곡 '아이'(I)가 1위에 올랐으며, 12월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가 발표한 '디어 산타'(Dear Santa)가 첫 주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음반 판매량도 타 걸 그룹에 비해 월등히 앞섰다. 소녀시대는 정규 5집 '라이언 하트'와 선행 싱글 '파티', 태연의 솔로 앨범 '아이'를 중심으로 올해 총 39만8000여장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김 연구위원은 "소녀시대의 음반 판매량이 2~4위 걸그룹들의 앨범 판매량을 합친 것보다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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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는 100점 만점에 42.6점을 획득해 전체 2위에 올랐다. 에이핑크는 지난 7월 발매한 정규 2집 '핑크 메모리'(Pink MEMORY)를 주축으로 총 12만9000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소녀시대의 뒤를 이었다. 2집에 수록된 히트곡 '리멤버'(Remember)는 음원 매출 5위에 랭크됐다.

전체 3위는 지난해 데뷔한 신예 레드벨벳에게 돌아갔다. 이들 역시 음원과 음반 양 부문에서 고루 두각을 나타냈다. 올해 발표한 첫 미니앨범 '아이스크림'(Ice Cream Cake)과 첫 정규앨범 '더 레드'(The Red)로 총 9만3000여장의 판매량을 기록, 음반 매출 4위를 차지했다. '아이스크림 케이크', '덤 덤'(Dumb Dumb) 등 수록곡들의 인기에 힘입어 음원 매출도 6위로 선전했다.

전체 4위를 차지한 EXID는 음원 매출이 2위로 상당히 높았던 반면 음반 판매량은 14위로 다소 낮게 나타났다.

김 연구위원은 "씨스타와 마찬가지로 대중 친화적 콘셉트를 갖는 걸 그룹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EXID가 내년에도 지속적인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선 음원뿐 아니라 팬덤 형성에도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 뒤로는 5위가 AOA, 6위가 씨스타, 7위가 f(x), 8위가 걸스데이, 9위가 여자친구, 10위가 마마무 순이었다.

11위는 미쓰에이, 12위는 포미닛, 13위는 러블리즈, 14위는 원더걸스, 15위는 트와이스, 16위는 나인뮤지스, 17위는 카라, 18위는 브라운아이드걸스, 19위는 티아라, 20위는 시크릿으로 각각 집계됐다.

김 연구위원은 "전반적으로 작년의 경우 크게 3개의 그룹으로 그래프가 나누어졌으나, 올해는 중상위권 걸 그룹의 성장으로 음원과 음반 매출 성적이 상향 평준화되는 현상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http://news.nate.com/view/20151223n03478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