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박영웅 기자]
소녀시대ⓒ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걸그룹 소녀시대가 연이어 일본 공략에 나선다.

소녀시대는 10월20일 일본 두 번째 싱글 '지'(Gee)를 발표한다. 일본 데뷔곡 '지니'로 섹시미를 강조한 소녀시대는 '지'를 통해 발랄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소녀시대의 일본 두 번째 음반 '지'에는 총 3곡이 수록된다. '지'의 일본어, 한국어 버전과 보컬 부분을 삭제한 인스트루멘탈 버전이 수록돼 국내 음반과는 색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소녀시대는 '지니'에 이어 '지'를 발표, 일본 팬들에 강렬한 인상을 주겠다는 각오다. 이미 싱글 '지니'로 지난 10일과 12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던 소녀시대는 꾸준히 연속 톱5를 유지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들의 일본 활동 향후 전망도 밝다. 오는 20일자 주간 차트 4위에 올려놓은 소녀시대는 이 기록으로 해외 가수의 오리콘 주간 차트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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