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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명배우 잭 니콜슨(73)이 4일 오후 7시(이하 현지시간) 미국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10 월드투어(SMTOWN LIVE ’10 WORLD TOUR)의 티켓을 직접 예매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확인 결과 잭 니콜슨이 직접 공연 티켓을 문의해 구매했다”고 밝혔다. 

평소 아시아 음악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잭 니콜슨은 차기작인 ‘투데이&투모로우’에 케이팝을 삽입할지도 관심이다. 한편 잭 니콜슨은 지인들과 함께 이날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미 지역 SM타운 팬클럽 2000여명이 4일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LA 공연에 앞서, 공연 장소인 스테이플스 센터 인근에 위치한 LA 컨벤션센터에서 팬클럽 단합대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한국 교민들 위주가 아닌 아시아계, 히스패닉 등 다인종으로 구성된 팬클럽들은 이날 자발적으로 모여 슈퍼주니어, 샤이니, 소녀시대 등을 외치며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번 행사는 20대 미국인 여성 팬이 페이스북을 통해 올린 글이 화제가 되면서 자발적으로 팬클럽 단합대회가 열린 것이라 더욱 주목을 받았다.

(헤럴드 생생뉴스)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js.keywordsconnect.com/koreaherald.js"></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js.keywordsconnect.com/DKLv2.4.utf8.js"></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