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세연 기자]


SBS '일요이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 시즌2에 반가운 손님들이 대거 등장, 침체된 프로그램 분위기 살리기에 나섰다.


5월 2일 방송되는 '패밀리가 떴다2'(패떴2)는 '찬한 친구' 특집으로 진행돼 7인 멤버들이 평소 친하게 지내는 연예인 동료 1명씩이 등장한다.


안방마님 김원희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고정패널인 리쌍 길을, 맏형 지상렬은 라디오를 통해 발군의 호흡을 맞춘 가수 노사연을 초대했다.


윤상현은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광규를 초대했고, 신봉선은 KBS 2TV '개그콘서트' 선배 장동민을 초청했다. 윤아는 슈퍼주니어 김희철, 택연은 소녀시대 티파니,조권은 2PM 준호를 각각 '친친'으로 지목, 초대했다.


이들은 경기도 안성에서 진행된 마을 운동회에 참가해 우정이 빛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는 후문. 녹화 인원수는 평소의 두 배였지만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당시 녹화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김희철은 '패떴2' 고정으로 발탁, 제8의 멤버가 됐다. 김희철은 녹화 내내 적극적으로 일과 게임에 참여했으며, 원조 예능돌다운 '감'으로 패밀리들을 좌지우지 하는 활약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패밀리' 절친들이 출연하는 '패떴2' 친한친구 특집은 오는 5월 2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된다.



박세연 psy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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