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이경호 기자]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DJ 하차에 아이유와 슈프림팀이 서글픈 눈물을 보였다?

지난 21일 MBC 라디오 FM 4U '태연의 친한친구'(이하 친친) 게시판에는 태연과 아이유 그리고 슈프림팀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일 태연이 '친친' DJ로 아이유와 슈프림팀과 마지막 방송 장면을 담은 것. 이에 아이유와 슈프림팀은 떠나는 태연이 못내 아쉬운 듯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연출했다.

하지만 태연은 서글픈 표정의 둘과는 달리 환한 미소를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과 '친친' 애청자들은 "웃고 있어 더 아쉽다", "태연 돌아와!", "이제 가면 언제 또 들을 수 있어"라는 반응으로 아쉬움을 드러냈다.

태연은 오는 25일을 끝으로 '친친'에서 하차한다.

http://www.tvdaily.co.kr/read.php3?aid=127191387755584002

탱디제이의 친친 .. 우리는 영원히 친친을 잊지 못할것이며 당신이 친친을 진행하여서

매일저녁 20:00 ~ 22:00 까지는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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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정수연♥, 이순규♥, 황미영♥, 김효연♥, 권유리♥, 최수영♥, 임윤아♥, 서주현♥〃
〃이 아홉 소녀들에게만 "소녀시대"란 이름을 허락합니다〃
〃김태연♥, 정수연♥, 이순규♥, 황미영♥, 김효연♥, 권유리♥, 최수영♥, 임윤아♥, 서주현♥ 〃
〃너희들과 영원히 꿈꾸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