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화장 좀 하고 다녀" 경고 먹어~


[TV리포트 이선아 기자]


소녀시대 멤버인 써니가 매니저 없이 놀이공원에 갔다가 굴욕 사진이 찍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는 써니가 소녀시대 멤버인 효연, 제시카, 티파니와 함께 놀이공원에 몰래 간 이야기를 털어놨다.


'Gee'앨범 발표 전 휴식 기간에 놀이공원에 간 넷은 민낯에 모자와 목도리를 착용했음에도 얼굴을 알아보는 시민들이 있어 곤란을 겪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놀이공원에서 판매하던 너구리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 넷은 모두 너구리 마스크를 쓰고 놀이기구를 즐겼다.


돌아가던 찰나에 이들의 눈에 띈 것은 다름 아닌 180km의 초고속 롤러코스터. 약 1시간을 기다렸건만 탑승을 위해서는 모자와 목도리, 마스크를 모두 벗어야 했다. 기다린 것이 아깝다 생각한 넷은 모두 벗었고 롤러코스터를 즐길 수 있었다.


무사히 일탈에 성공했다고 생각한 네 사람. 하지만 다음회사위기는 좋지 않았다. 매니저는 “너희 놀이 공원 갔다 왔냐”며 다짜고짜 물었다. 매니저는 “가려면 화장 좀 하고 가지 그랬냐”며 놀이공원에서 찍힌 민낯 사진이 웹에 올랐다고 말했다.


써니는 “정말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는데도 찍혔다”며 “제보자 때문에 회사에서 화장 좀 하고 다니라고 경고 먹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출처 : http://www.tvreport.co.kr/main.php?cmd=news/news_view&idx=4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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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숙소 탈출해 놀이공원 민낯으로 활보”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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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차연 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숙소를 탈출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써니는 4월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소녀시대 멤버들과 몰래 숙소를 탈출해 놀이공원을 활보한 적 있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써니는 “'지' 발표 전 제시카 효연 티파니 등과 몰래 숙소를 탈출해 무작정 모 놀이공원으로 향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마스크, 목도리로 얼굴을 완전히 가려 아무도 우리를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다”며 소녀시대 멤버들이 놀이공원의 군중 속에서 마음껏 활보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놔 웃음을 줬다. 

하지만 그녀들의 일탈도 잠깐. 다소 위험한 놀이기구를 타려 했을 때 안전상 마스크, 목도리를 모두 풀어야 했고, 결국 소녀시대 멤버들임이 들통났다. 게다가 당시 몰래 찍힌 사진이 온라인에서 공개돼 소속사 매니저에게 한 소리를 들어야 했다고.

그녀는 "매니저가 혼을 내는데 다름 아닌 '화장좀 하고 다니라'는 말이었다"며 굴욕담을 공개,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남자의 향기 스페셜 2탄’으로 꾸며진 이날 ‘강심장’에는 김종국, 이홍기, 이종수, 유태웅, 카라 구하라 니콜, 소녀시대 제시카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차연 sunshine@newsen.com


출처 :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406233527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