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런 데빌 런' 뮤뱅 K차트 1위…가요계 정상 '우뚝'





[티브이데일리=최준용 기자] 인기 걸 그룹 소녀시대가 뮤직뱅크 K-차트 1위를 차지하며 가요계 정상에 우뚝섰다.

KBS 2TV ‘뮤직뱅크’측은 5일 오후 12시 8분 프로그램 게시판에 4월 첫째주(03. 22 ~ 03. 28) ‘K-chart’ 순위를 게시했다.

이 차트에 따르면 소녀시대가 2집 리패키지 음반 타이틀곡 ‘Run Devil Run’으로 1위를 차지했다. 총점 21223점으로 2위인 카라(7341점)와는 상당한 격차를 보였다.

뮤직뱅크는 지난 2일 생방송 될 예정이었으나 천안함 침몰로 인해 결방 됐다. 매주 K차트를 발표하는 ‘뮤직뱅크’는 방송이 결방될 경우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K차트를 공개해 왔다.

타이틀 곡 ‘Run Devil Run’은 신스팝(Synth pop)의 강하고 거친 사운드와 소녀시대의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곡으로, 지난달 17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티브이데일리=최준용 기자 issue@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