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선영 기자]
소녀시대유리가 날씬한 다리의 비결을 전격 공개했다.
소녀시대는 8월 10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미수다) 여름특집에 출연, 세계 각국에서 온 글로벌 미녀들과 만났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글로벌 미녀들에게 "이국적이고 인형같은 외모고 부럽다" "다리가 길어 부럽다" "S라인이 부럽다" 등 평소 부러웠던 점을 꼽았다.

미국 미녀 제시카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발언에 "나는 긴 다리에 관심 없다. 롱(long) 보다 날씬이 좋다. 짧은 바지는 꿈도 못꾼다"며 울상지었다.

이에 유리가 나서 날씬한 다리의 비결을 밝혔다.
유리는 "사실 다리에도 메이크업을 한다. 하이라이트와 명암을 저서 날씬해보이도록 하는 것이다"며 "나는 특히 멤버들 중에서 유독 다리에 신경을 써 다른 멤버들이 한번 바를 때 세번 바르곤 한다"며 비법을 전수했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미수다' 미녀들에게 히트곡 '소원을 말해봐'에 맞춰 제기차기 춤을 가르쳐줬다.

한편 이날 '미수다'는 여름 특집으로 세계도시축전이 진행 중인 인천을 찾았다.
이에 인천세계도시축전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소녀시대(윤아, 제시카, 수영, 효연, 유리, 태연, 티파니, 써니, 서현)와 만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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