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민정 기자] ‘소원을 말해봐’로 가요계를 평정한 소녀시대가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자신들의 소원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소녀시대의 9명 멤버들은 “진짜 소녀시대의 소원은 무엇이냐”는 MC의 질문에 각자 다양한 소원을 털어놓았다. 제시카는 “평소 잠이 부족한 데 한 시간만 자도 열시간을 잔 듯한 효과가 나타나는 약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리는 “나는 제시카를 한 번 깨우면 다섯 번 깨운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평소 제시카가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소녀시대에서 가장 키가 작다고 고백한 써니는 “키가 좀 더 컸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태연은 “내가 아예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가 됐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효연은 “사람들이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곳으로 멤버 9명만 여행을 떠났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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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정수연♥, 이순규♥, 황미영♥, 김효연♥, 권유리♥, 최수영♥, 임윤아♥, 서주현♥〃
〃이 아홉 소녀들에게만 "소녀시대"란 이름을 허락합니다〃
〃김태연♥, 정수연♥, 이순규♥, 황미영♥, 김효연♥, 권유리♥, 최수영♥, 임윤아♥, 서주현♥ 〃
〃너희들과 영원히 꿈꾸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