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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윤세 기자]

수많은 오빠들이 기다린 소녀시대가 ‘소원을 말해봐’로 컴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올초 ‘Gee’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열광적 지지를 받았던 소녀시대는 컴백과 동시에 제기차기 춤과 섹시한 마린룩 의상으로 주목 받고 있다.

데뷔 초 순수한 소녀의 이미지였던 소녀시대가 새 앨범에선 성숙한 여인의 모습으로 변화해 돌아온 것이다. ‘Gee’의 스키니진을 유행시키며 패셔니스타로 거듭난 소녀시대의 마린룩까지의 스타일 변화를 눈여겨보면 최신 유행하는 트렌드를 알 수 있다는 말도 과언이 아니다.

#순수한 소녀의 이미지를 강조한 치어리더 패션

데뷔 당시 소녀시대는 ‘소녀시대’라는 그룹의 이름과 나이에 맞는 순수한 매력을 표현하는 화이트 컬러의 짧은 주름치마와 후드 짚업 등의 치어리더 패션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운동화와 니하이 스타킹을 매치해 마치 일본여고생과 같은 귀여운 매력을 보여줬다.

#발랄함 강조한 사랑스러운 비비드 컬러스키니

‘Gee gee gee gee~~’를 부르며 스키니진을 입고 일명 개다리 춤을 선보였던 소녀시대의 패션은 소녀팬뿐만 아니라 소년 팬까지도 비비드 컬러의 스키니 진을 입고 다니게 하며 소녀시대를 새로운 트렌드세터로 급부상하게 했다. ‘Gee’의 소녀시대는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색깔에 스키니진과 화려한 프린트의 타이트한 티셔츠로 발랄하면서도 보디 라인을 강조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섹시 마린걸 스타일로 성숙미 발산

소녀시대가 새 앨범에서 마린걸 콘셉트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한번 귀여운 소녀시대를 기대한 남성팬이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소원을 말해봐’의 소녀시대는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마린걸로 변신했다. 하늘색과 스트라이프가 대표적인 마린룩 스타일이 소녀시대를 만나 모던한 컬러로 시크하게 바뀌었다.

흰색과 베이지색 등 무채색의 해군제복 스타일 의상과 스모키 화장을 한 소녀시대는 기존의 귀여움을 탈피, 성숙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에 짧은 핫팬츠와 하이힐을 매치하여 섹시한 각선미를 강조한 소녀시대는 한층 성숙한 스타일로 노래뿐 아니라 패션에서도 다시 한번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송윤세 knat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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