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퀸컵 조추첨자로 나서는 소녀시대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세계 평화를 위한 여자축구의 대제전' 2008 피스퀸컵 수원 국제여자축구대회의 조추첨식이 개최된다.

피스퀸컵 수원 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1일 오전 11시 수원에 위치한 이비스 호텔에서 조 추첨식을 열고, 참가 팀들의 대진을 완성하게 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피스퀸컵 대회에는 개최국 한국(FIFA 25위)을 미국(FIFA 1위), 브라질(FIFA 4위), 북한(FIFA 6위), 캐나다(FIFA 9위), 호주(FIFA 12위), 이탈리아(FIFA 13위), 아르헨티나(FIFA 29위) 등이 참가하며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수원에서 열린다.

세계 최정상급 팀들이 대거 참가하는 가운데 미국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그리고 브라질, 캐나다, 북한이 미국의 우승에 제동을 걸 도전자로 꼽히고 있다. 또한, 한국과 북한이 조추첨 결과 한 조로 편성될 경우 남자 대표팀에 이어 여자 대표팀간의 '코리안 더비 매치'도 성사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날 조추첨식에는 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수원시의 김용서 시장을 비롯해 이의수 여자축구연맹회장, 김재한 축구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한국의 안익수 감독, 이탈리아의 피에트로 게뎅 감독도 자리를 함께한다. 특히 브라질을 대표해서 포항 스틸러스를 2007 K-리그 챔피언으로 이끈 세르지오 파리아스 감독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밖에 조추첨자로는 대회 친선대사인 디자이너 앙드레김과 인기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나선다. 소녀시대는 특별공연도 함께한다.

사진=피스퀸컵 조추첨자로 나서는 소녀시대 ⓒGettyImages멀티비츠/나비뉴스/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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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이건 먼가요???
우리나라는 이제 소녀들 없으면 머 할 수 없나봐요...ㅋㅋㅋㅋ....진정 소녀시대인듯...
참 여기저기 많이두 울 애기들을 찾는군요...그저 고마울따름.....
정말 멋지게 커버렸네요.....울 애기들...정말 자랑스럽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