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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대체 MC로 발탁된 소녀시대 써니가 정형돈의 빈자리를 그리워했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그룹 업텐션이 출연한다.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MC 정형돈을 위해 대체 MC로 나선 써니는 정형돈의 최측근 지인답게 몸을 사리지 않는 진행은 물론, 신인그룹 업텐션과 함께 ‘라이언 하트(Lion Heart)’ 콜라보 댄스 무대까지 선보이며 대활약을 펼친다.

2주간 대체MC로 참여한 써니는 정형돈을 향해 “형돈오빠 돌아와요 오빠의 빈자리가 크네요”라며 절친 정형돈을 응원하는 인사도 잊지 않아 다시 한 번 의리를 과시할 예정.

이날 게스트로 나선 신인그룹 업텐션은 틴탑의 ‘장난 아냐’ 커버댄스를 선보이며 틴탑의 동생그룹임을 증명했을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의 ‘라이언 하트’ 노래가 나오자 일제히 달려 나와 커버댄스를 선보여 써니를 흐뭇하게 한다.

이어 후배들의 소녀시대 커버댄스를 지켜보던 써니는 함께 ‘라이언 하트’ 합동 무대를 선보이기에 이르렀고, 파이팅 넘치는 업텐션표 ‘라이언 하트’와 써니의 노련한 댄스가 어우러져 역대급 댄스 콜라보가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http://news.nate.com/view/20160113n2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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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 써니 "정형돈, MC 먹고만 가는 줄 알았다"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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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MC 소감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주간아이돌'에선 써니가 대체 MC로 출연했다. 기존 MC 개그맨 정형돈은 건강상의 이유로 잠정 활동 중단 중이다.

써니는 "사실은 그동안 (정)형돈 오빠가 이 자리에서 아이돌 몰아가기 하고, 맛있는 것 먹고만 가는 것 같아서 쉽게 봤다"고 해 웃음을 줬다. 이 밖에도 써니는 아이돌그룹 업텐션의 출연에 "이 분들이 오신다는 얘기 듣고 한 주만 하려다가 쿨하게 2주 하기로 했다"고 너스레 떨었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