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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해 어떤 네일을 할지 고민이라면, 세련된 네일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한 소녀시대 태연과 티파니 네일을 눈여겨 볼 만하다.

태연과 티파니는 새해를 맞아 처음 단장한 손끝을 단골 네일샵 ‘네일탐이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둘 다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는 파스텔 색상으로 베이스 컬러를 바른 것이 눈에 띈다.

태연은 짧고 둥글게 다듬은 손톱에 연보라색 컬러를 바른 후, 검은색 라인 테이프 위에 X모양 파츠를 올려 리본처럼 표현했다. 여성스러운 연보라색과 시크한 검정색이 만나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티파니는 세계 색채 연구소 팬톤이 선정한 2016년 트렌드 컬러인 로즈쿼츠 컬러를 베이스 컬러로 바른 후, 흰색 별로 포인트를 줬다. 로즈쿼츠와 화이트 컬러의 조화가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