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이미지






더 이상 아이돌의 뮤지컬 진출은 파격적이거나 낯선 일이 아니다. 2016년 뮤지컬 무대에도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던 아이돌들이 무대에 오른다.

동명의 유명 오페라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 ‘투란도트’는 투란도트 공주의 세 가지 수수께끼를 풀어가면서 그 속에서 완성되는 사랑을 그린 작품. 이창민은 투란도트의 사랑을 얻기 위해 수수께끼의 벽에 칼을 꽂는 폐망한 나라의 왕자 칼라프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무대에 선다.

2012년 ‘까르페디엠’으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이창민은 이후 ‘라카지’, ‘삼총사’, ‘잭더리퍼’, ‘카페인’, ‘오디션’, ‘고래고래’ 등 극장 크기와 상관없이 꾸준히 무대에 올랐던 그이기에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소녀시대 서현은 3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뮤지컬 ‘맘마미아’ 소피 역을 거머쥐었다. ‘맘마미아!’는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ABBA)의 히트곡 22곡을 엮은 쥬크박스 뮤지컬. 오디션 때부터 밝은 에너지로 현장을 무장해제 시키는 가하면 장면 몰입을 위해 엄마의 일기장을 직접 준비하는 열의를 보이며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2014년 ‘해를 품은 달’로 뮤지컬에 첫 발을 내딛은 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까지 연이어 호평을 받았던 터라 이번 ‘맘마미아’에도 관심이 쏠린다.

2014년 ‘풀하우스’로 뮤지컬에 도전했던 빅스 레오(정택운)는 뮤지컬 ‘마타하리’의 아르망 역을 맡았다. ‘마타하리’는 제 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되어 총살 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 Margaretha Geertruida Zelle)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아르망은 마타하리가 사랑에 빠지는 유일한 남자이자 물랑루즈의 화려한 삶에 감춰진 마타하리의 이면을 감싸고 사랑해주는 순수한 남자. 라두 대령에 의해 1차 세계대전 중 최전방 지역인 비텔(Vittel)로 투입되는 인물이다.

대작 ‘마타하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레오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가수가 아닌 뮤지컬배우로 무대에 선 그들이 선보일 색다른 매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http://news.nate.com/view/20160107n27462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