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내년 소망을 털어놨다.

유리는 27일 오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 하셨어요?')에서 2016년 소망에 대해 "웃을 일이 지금보다 많았으면 좋겠다. 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리는 이날 방송에서 "이번 여행 아니었으면 해보지 못할 경험이었다. 사람 사는 향기가 느껴졌다"며 "마음이 너무 배부르다. 2015년 마무리 따뜻하게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진짜 감사하다"고 출연 소감도 밝혔다.

한편 '식사 하셨어요?'는 요리연구가 임지호, 배우 김수로가 고정 출연 중이다. 유리는 이날 방송에 게스트로 나섰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