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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의 '일상'이 달라졌다. 조금 더 알차고, 특별해졌다.


21일 오전 온스타일에서 '일상의 탱구캠'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이날 태연은 '집순이'에서 벗어나, 팬들을 초대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팬들에게 직접 라면을 끓여주는가 하면, 속깊은 이야기도 나눴다.


특별 MC로 참여한 티파니와 함께, 소소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가오나시'로 분장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아낸 것. 이어 태연은 '일상'을 공개한 후의 진심을 털어놨다. 태연은 "나는 카메라와 친한 편이 아니었다. 이 방송을 하기까지 고민도 많았다"고 운을 뗐다.


태연은 "그런데 '탱구캠'을 하고 생각이 바뀌었다. 내가 먼저 카메라를 꺼냈다. 나는 이런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태연은 "항상 집에만 있어 지루했다. 이런 방송이라면 평생이라도 할 수 있다"며 "모두 내가 부르면 나와 달라"고 남다른 소회를 전해 팬들을 감동케 했다.


마지막으로 태연은 듀엣 참가자를 직접 선정, 색다른 무대를 예고하며 방송은 끝이 났다. '일상의 탱구캠'은 소녀시대 태연의 일상을 담아낸 4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http://news.nate.com/view/20151121n07624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