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트고 뜯어지는 입술로 고민이라면 여기를 주목하자. 언제나 촉촉하고 탱글한 입술을 자랑하는 스타들의 립 메이크업을 보며 부러워한 경험이 있는 사람도 주목할 것.
스타 립 메이크업의 핵심은 보드랍고 촉촉한 입술이다. 섹시한 붉은빛 립도 화사한 핑크 립도 생기발랄한 코랄 립도 제 아무리 예쁜 컬러라고 할지라도 갈라지고 뜯어진 입술에는 예뻐 보일 수 없기 때문이다.
가장 핫한 여스타들의 립 메이크업 연출법을 알아보고 스타 메이크업을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 스타들의 생기 넘치는 립 메이크업
섹시와 청순을 넘나드는 소녀시대 윤아와 EXID 하니는 촉촉한 핑크 립을 선보였다. 부드러운 입술에 형광기가 살짝 도는 핑크 립스틱을 가볍게 바른 후 립글로스로 윤기를 부여했다.
스포츠로 감동을 전했던 은반 위의 요정 김연아와 복싱에 대한 열의로 많은 이의 찬사를 받았던 이시영은 그라데이션 핑크 립으로 등장했다. 립밤으로 촉촉한 입술을 먼저 연출한 뒤 립브러쉬로 입술 안쪽부분을 진하게 발라준다.
그룹으로도 솔로로도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미쓰에이 수지와 티아라 은정은 가득 채워 바른 코랄 립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선명한 컬러의 립스틱일수록 에센스 성분이 함유돼 자체적으로 수분을 보충해주는 제품 하나만 발라 연출한다.
▶ 스타 립 메이크업 따라잡기 TIP
촉촉하고 생기 가득한 스타들의 립 메이크업을 따라 하기 위해서는 입술 각질 제거가 필수다. 값비싼 입술전용 각질제거제를 구입하지 않더라도 집에 있는 재료로도 충분히 자극 없이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꿀과 흑설탕을 2:1 비율로 섞어 입술위에 올린 뒤 10~20분간 둔다. 그 후 따뜻한 타올로 살살 문질러주면 손쉽게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꿀에 함유된 천연 보습인자가 입술을 촉촉하게 가꿔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침 메이크업 전 급하게 입술을 관리하고 싶다면 다른 메이크업을 하는 동안 바셀린을 듬뿍 올려준다. 립메이크업을 제외한 다른 메이크업을 마친 후 스킨을 듬뿍 적신 화장솜으로 부드럽게 입술을 문질러준다. 부드럽고 촉촉한 입술을 빠르게 얻을 수 있다.
▶ 촉촉하고 탱글한 입술 연출 아이템
01 파시 티나 틴트 립 에센스밤 [Editor’s Pick] 립스틱과 틴트, 립밤의 효과를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오랜 시간 촉촉하게 생기를 유지해주고 식물성 성분으로 입술에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공급해준다.
02 YSL 루쥬 볼립떼 샤인 크리미한 텍스처로 부드럽게 발리며 촉촉한 광택과 달콤한 향을 선사한다.
03 조르지오 아르마니 코스메틱 립마에스트로 매트한 피니쉬 위에 끈적임 없는 촉촉함이 더해진 립 라커가 선명한 색상을 연출해준다.
04 디올 어딕트 립스틱 제품 중앙에 울트라 모이스춰라이징 성분으로 가득한 CD 모노그램이 탑 코트 같은 역할을 해준다.
(사진출처: 파시, 입생로랑, 조르지오 아르마니, 디올, bnt뉴스 DB)
http://news.nate.com/view/20151116n3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