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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정상을 탈환했다.

지난 7일 발매된 소녀시대 태연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I’(아이)는 17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음원사이트 멜론, 지니의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아이’ 음원이 공개된지 열흘이나 지난 시점에서 자이언티, 임창정, 개리, 소유 등 거대 음원깡패들을 무찌르고 태연이 당당히 정상에 오르며 ‘음원퀸’임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주요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머물며 롱런하고 있어 솔로 가수로서의 태연이 갖고 있는 가능성과 능력을 가늠케 했다.

한편 태연은 음원 성적 뿐 아니라 각종 음악방송에서도 1위 트로피를 싹쓸이하며 톱 걸그룹으로서의 영향력도 보여주고 있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