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포토






소녀시대 태연이 '뮤직뱅크' 1위에 올랐다.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공사 잔디광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특집에는 태연이 '아이(I)'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을 제치고 1위에 오른 태연은 "우선 SM 식구들 고맙고, 이수만 선생님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진짜 사랑하는 우리 소원(팬클럽) 고맙다"고 얼떨떨한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태연은 케이블TV Mnet '엠카운트다운', MBC Music '쇼챔피언'에 이어 이날 1위까지 휩쓸며 3관왕을 달성했다.

태연의 '아이'는 일렉트로닉 기타 선율과 강렬한 드럼 리듬이 조화를 이룬 미디움 템포의 팝 곡으로 태연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도 참여,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속에 감춰진 진솔한 감정과 앞으로의 다짐 등 자전적인 이야기를 가사에 담았다.

이날 '뮤직뱅크'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특집에는 태연 규현 옴므 에이핑크 틴탑 걸스데이 EXID 갓세븐 비투비 러블리즈 몬스타엑스 업텐션 에일리 오마이걸 멜로디데이 등 K팝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한편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공항축제로서, 지난 2004년 첫 개최 이래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한국 최대의 야외음악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