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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 김제동이 수영에게 섭섭함을 드러냈다.

김제동 수영은 9월 27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 추석을 맞아 집을 주제로 600여 청중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제동은 자신이 좋은 남편, 아빠가 될 것 같다고 자신했다. 이에 수영은 "김제동은 너무 사람을 좋아해서 저런 사람이랑 사귀면 외로울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제동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상형 물어보면 김제동이라고 해놓고 다른 사람하고 사귀고. 나를 집안에 키우는 진돗개 정도로 생각하는 것 아니냐"고 섭섭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톡투유'에는 인문학 강사 최진기, 정재승 교수, 옥상달빛과 특별 게스트로 소녀시대 수영이 등장해 집과 가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로 청중들과 교감했다. (사진=JTBC '톡투유' 캡처)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