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의 공항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소녀시대가 온 홍콩 공항에는 팬들이 너무 많고 질서가 지켜지지 않아 경호원들이 예민해진 상태에서, 옆에 걸어가던 제시카를 팬으로 착각해 난간 쪽으로 밀어버려 제시카가 머리 부상을 당했다"라며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게시자는 "제시카가 머리 부상으로 1분 동안 일어나지 못하자 매니저가 제시카를 부축해 비행기 안으로 탑승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제시카로 보이는 여성과 매니저로 추정되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흐릿한 사진 속에서도 해당 사진 속 여성이 머리를 부여잡고 공항을 급히 빠져나가고 있어 당시 난잡했던 상황을 실감할 수 있다.

한편 제시카 공항사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공항사고, 안타깝다", "제시카 공항사고, 본인은 얼마나 황당했을까", "제시카 공항사고, 오늘 소녀시대 화제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1/11/2013111103285.html

 

소녀시대 무슨 일 있냐까지 물어볼 정도면...하... 이런...화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