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미혜 기자]

4월말 KBS를 사퇴한 박지윤 전 KBS 아나운서가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얼굴을 드러낸다.

박지윤 전 아나운서는 30일 200회 특집으로 방송되는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퇴사 후 첫 컴백활동을 시작한다.

얼마 전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스타의 개를 소개합니다’에 출연한다고 알려져 친정인 KBS를 떠나 MBC로 방송활동을 시작하는 것이냐는 의혹을 사기도 했다.

박지윤 아나는 1년 6개월여 동안 ‘스타 골든벨’의 안방마님으로 여성스러운 외모와 재치있는 말솜씨를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날 박지윤은 역대 MC로 활약했던 임성민 전 아나운서와 함께 20명의 출연자 중 한명으로 자리를 빛낸다. 박지윤 전 아나운서는 최근 근황과 더불어 ‘스타 골든벨’ 진행하는 동안 겪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이날 200회 특집은 트로트계의 영원한 라이벌인 송대관, 태진아와 골든벨을 빛낸 정상급의 스타들인 문희준, 이한위,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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