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하면서도 여성적인 분위기를 낼 아이템으로 브이넥 톱을 빼놓을 수 없다.
어떤 소재, 컬러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분위기를 낼 수 있는데 신민아와 소녀시대 수영도 비슷한 깊이의 브이넥 톱을 입었지만 완전히 다른 소재, 컬러로 각자의 개성을 살렸다.
수영은 크림색 꽈배기 브이넥 스웨터와 샌드색 면바지의 조합으로 단정한 스쿨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가느다란 스트랩 시계를 더해 지나치게 중성적인 느낌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했다.
그런가하면 신민아는 속이 살짝 비추는 블랙 브이넥 카디건을 원포인트 아이템으로 입은 뒤 오버사이즈 블레이저를 걸쳐 쿨한 모습을 연출했다. 여기에 다리에 꼭 붙는 스키니진을 매치해 관능적인 멋을 더했다.
http://news.nate.com/view/20160108n07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