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비·라이브 공연 소개
‘스프링 투어’대미 장식












비·세븐·보아·이효리…

전 세계 팝 시장을 집중 해부하며 초봄 음악 팬들을 들뜨게 했던 MTV ‘스프링투어’가
마지막 종착지로 한국의 톱 뮤지션을 소개한다.

이달 첫 째주 J Pop을 시작으로 브릿팝과 미국의 정통 팝을 소개했던 이 프로는
21일부터 비·세븐·SS501·FT아일랜드·소녀시대·보아·이효리 등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수들로 라인업을 채웠다.

이들과 환상적인 궁합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은 뮤직비디오인 ‘MTV Hits’,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메이킹더비디오’,
라이브 공연실황을 보여주는 ‘MTV Live’ 등이다.

21일 오후 3시 첫 방송에는 비의 ‘메이킹더비디오’와 ‘MTV Hits’를 통해
그의 탄력 있는 몸매와 파워풀한 가창력, 춤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이튿날에는 세븐의 ‘메이킹더비디오’와 SS501의 ‘MTV Hits’가 각각 30분씩 전파를 탄다.
이어 27일 오후 10시50분에는 보아의 ‘MTV Live’와 이효리의 ‘MTV Hits’가 연속 방송되면서
절정의 무대를 펼쳐보인다.

주말의 블록 편성으로 원더걸스·소녀시대·슈퍼주니어·빅뱅·FT아일랜드가
26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시청자들과 만난다.
원더걸스의 ‘Best of 원더걸스’는 뉴욕 여행촬영기 등 멤버들의 핵심적인 활동만 모아놓은 알짜배기 영상클립이다.

한편 ‘한국’ 편에서는 국내 영화 속에 숨겨진 주옥같은 OST 모음과
가요계에 단 한 곡의 명곡만을 남기고 사라진 가수들의 모음도 준비된다.

2008-04-21
유순호 suno@metroseoul.co.kr
http://www.metroseoul.co.kr/

뮤비랑 뮤비메이킹 필름 보여주는 건가봐요...
아침에 무료일간지 보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