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이 유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효연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hyoyul(효연+유리)"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효연과 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효연은 벽에 기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반면 유리는 바닥을 보며 한 손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다.
또 유리는 화장기 없는 맨얼굴을 드러내 시선을 모은다. 이어 효연과 유리 뒤에는 수영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무언가에 열중하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3월 말 미니앨범 4집의 '미스터미스터'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최근에는 개별 활동과 해외 일정 등을 소화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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